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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즐거움

태평역 전골 맛집 만두피가 얇아서 더 좋았던 태평역 맛집

태평역 전골 맛집 만두피가 얇아서 더 좋았던 태평역 맛집

 

 

날씨가 꾸물꾸물하니 우울한 날에는
뭔가 시원하고 얼큰한 전골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태평역 전골 맛집을 찾아가
한끼를 먹기로 했어요.

 

 

요즘 연두부에 빠져 있는 저인데
태평역 맛집을 갔더니 밑반찬으로
연두부를 주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네요.

 

 

태평역 전골 맛집의 만두를 보고는
만두피가 얇다고는 생각했는데
막상 반을 갈라보니 정말 피는 얇고
속이 꽉찬 만두였어요.
어떻게 이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데도
터지지 않을 수 있는지 신기한 태평역 맛집의
만두였어요.

 

 

 

태평역 맛집의 전골에는 다른재료도 넉넉히
있지만 맨 윗쪽의 차돌박이도
푸짐하게 넣어서 주신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저는 차돌박이를 보고
만족감을 느꼈죠.
태평역 전골 맛집에는 재료가 너무 푸짐하게
쌓여 있어서 혹시나 무너지지는 않을까하는
걱정까지 들 정도였어요.

 

국물이 빨개서 매울줄 알았는데 개운하면서도
담백하고 뒤끝없는 국물맛이더라고요.
술이 생각난다는 맛이 이런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어요.
물론 저는 대낮에 갔으니 술은 패스했지요 ㅎㅎㅎ
다음번엔 태평역 전골 맛집에 저녁즈음에 찾아가
여유롭게 술한잔 해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