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백숙 맛집 술을 부르는 과천 맛집
남편이 연이은 야근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보양식을 먹이고 싶은 찰라에 친구가
저번달에 다녀온 과천 백숙 맛집이 괜찮다며
추천해줘서 주말에 남편을 끌고 다녀왔습니다!
남편을 위해 간 과천 백숙 맛집이기 때문에
특별히 집에 오는 길엔 제가 운전을 해준다고
술을 마실 수 있도록 허락해줬더니
정말 신나하더라고요 ㅎㅎ
이런맛에 남편 키우나 봅니다~
과천 백숙 맛집은 남편이 좋아하는 찰밥이
아주 가득 나오더라고요~
찰밥은 삼삼하게 간이 되어있어서 저는 그대로 먹고
남편 입에는 살짝 싱겁다고 해서
소금간을 조금 더 해서 먹더라고요.
대추며 인삼이며 밤이며 몸에 좋은 것들이
가득 들어 있어서 정말 몸보신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압력솥에 장시간 쪄서 그런지 살이 아주 야들하니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 느낌이더라고요 ㅎ
과천 백숙 맛집에서 몸보신 제대로 하고 오니
남편이 한결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꽤 오래된 맛집이라고 하는데 백숙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과천 백숙 맛집 한번 들러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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