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솟아나는 상록수역 삼계탕 맛집
아직 말복이 오려면 멀었지만..
이미 날씨는 말복 그 이상이죠..ㅠ
아직 8월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도 안되었는데
너무 몸이 힘들고 지쳐서
몸보신을 위해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왔던
상록수역 삼계탕 맛집
상록수역 삼계탕 맛집은 진짜 비주얼이 최고예요
뚝배기에 가득 담겨 있는 모습을 보니까
절로 군침이 돌고 그랬는데요
고명도 이쁘게 올라가 있어서
진짜 먹는내내 감탄이 나네요
사실 요즘같은 날씨에 더 이열치열로
찾게 되는게 삼계탕이잖아요
그래서 상록수역 삼계탕 맛집을 찾게 된건데
맛이 정말 훌륭하더라구요
고기도 큼직큼직한데요
닭 자체가 워낙 커서 여자 혼자 먹기에도
양이 진짜 많더라구요 ㅎ
대추에 밤 삼까지 들어가 있어서
진짜 국물자체도 너무 진하고 맛갈나서
한번 이곳에 온 손님은 단골이 된다고 하네요
오랜시간 푹 고아낸 삼계탕 맛에
절로 흐뭇해 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렇게 뽀얗게 국물 나오기도 쉽지 않던데
얼마나 정성이 들어갔는지 주부이다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이열치열 제 몸을 위해 으쌰으쌰 응원하며
한 뚝배기 다 비워냈답니다
'미식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문역 국밥 맛집` 속편하고 부담없는맛 (0) | 2017.08.02 |
---|---|
저녁먹고 술한잔하러 들렸던 상동역 막창 맛집 (0) | 2017.08.01 |
정왕동 목살구이 맛집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0) | 2017.07.30 |
장한평역 국밥 맛집 진해서 좋아 (0) | 2017.07.29 |
일산역 불고기 맛집 한정식처럼 푸짐한곳 (1) | 2017.07.28 |